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녀의 샘3 (문단 편집) ==== 애드리안과 조력자 ==== * '''[[애드리안]]''' * '''요하네스''' 왕국[* 마녀의 샘 시리즈는 대륙단위의 이야기이지만, 1,2편의 바벨리아 대륙과 3편의 데르카르 대륙, 그리고 또 우르파 대륙을 합한 3대륙이 한 명의 왕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정황상 2편에 등장한 소피아의 아버지인듯.]에서 파견한 사자. 신족의 전승에 관심이 많은 듯 하며, 첫 등장 역시 안개의 숲에 있는 베르가토의 샘의 뿌리를 살펴보기 위해 애드리안과 찾아오는 장면이다. 하지만 신족이나 그 수호동물과 적대하면서까지 파고들고 싶지는 않다고. 사실은 리아트의 빈민 출신으로 왕국에 노예로 자청해 들어가, 우연히 왕의 눈에 띄어 사자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빈민층의 고뇌에 대해 잘 알며, 마찬가지로 이리저리 쫒겨사는 신족들을 몰래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끝난 직후에는 ~~그냥 개새끼~~[* 생각해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느낄수도 있다. ~~아이루디 빠돌이는 그런거 신경 안 쓴다~~ ~~에일린 빠돌이도~~]'''[[적이 된 아군]].''' 이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데르카르 대륙은 바벨리아와는 달리 샘의 힘이 없으면 땅이 황무지로 변해버린다. 세 개의 샘 중 살아있는 것은 하나 뿐인데, 애드의 말에 의하면 유일하게 샘이 살아있는 슈베트 지역은 근방의 화산이 폭발할 경우 그대로 휘말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즉 샘을 살리지 않으면 대륙 전체가 말라죽는다는 것. 때문에 용의 둥지를 빼돌려 모네트를 시켜서 막 아이루디에게 고백을 하려는 애드를 납치하면서 아이루디에게 모렐의 샘으로 오라고 하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제 5장]]''' 시작. >'''모네트: "리갈이나 네 놈이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뭐든 이용하는게 똑같군."''' 모렐의 샘에서 용족과의 전투가 끝난 후 모렐 신전 내부에서 나오는데 이때 하는 말이 참 가관인데, 어떤 식이냐면 "그는 이미 모렐의 샘 내부에 들어갔습니다.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당신은 아시겠죠? 순혈신족이 아닌 이상, 혼혈신족도 서서히 소멸된다는 것을. 하물며 그는 인간입니다. 어쩌면 지금쯤…" 이라는 투로 말하는데[* 이때 밝혀지길, 에일린이 마리의 샘에 빠진 것도 요하네스의 짓이다.] 이때 아이루디가 열받아서 페일러를 "넌 이제 나 없이도 살 수 있어." 라며 페일러를 떨어뜨려 놓고 샘으로 들어가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뒤늦게 애드 등장]]'''[* 모렐신전 내부에 묶여있었던 걸로 보인다.] 이후 애드도 샘 내부로 들어가버린다. 샘에 들어간 아이루디에 의해 대륙의 샘들이 부활하자, 자신은 "[[예수|다 이루었다]]. 후회는 없다"면서 모네트에게 날 죽여라 시전. 이후 진짜 죽는다. 다만 쥬디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놓았다면 처형 직전 쥬디스가 병력을 끌고와서 요하네스를 죽이는 건 나라며 모네트에게 일갈하고 페이드아웃된다. 엔딩 이후 요하네스를 생존시켰다면 쥬디스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때 밝혀지는 본명은 '''로건'''. 쥬디스가 자신의 누나인 리사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작중 한번도 보인적 없던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이후 자신을 위로해주는 쥬디스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 이후로는 아이루디에게 용서를 받고 새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으나, 아직은 자기자신을 용서할수가 없는지 당분간 지브마을 은신처에서 자숙하게 된다. 묘사된 바에 따르면 신족들이 성장하여 우물을 채워주기를 기다릴 수도 있었으나, 본인이 만사를 책임지고 계획하여 이루고자 하는 성격상 남을 믿고 기다리지 못하고 일을 저지른 듯 보인다. 본인이 당장 신족을 샘에 밀어넣고 샘을 재생시킬 수 있는데, 신족을 믿고 기다렸다가 그들이 샘을 금방 재생시키지 못하면 그건 자신의 책임이라고 느끼는 듯. 쥬디스는 이런 뒤틀린 사고방식을 콕 집어 비판한다, 이에 더해 리아트에서 살던 시절의 기억 때문에 샘을 되살리는 일을 주변인들의 상상 이상으로 촉박하게 여기고 있었다는 점도 사고를 친 원인 중 하나. 본인의 안위보다 대의를 위했다는 차이는 있으나, 큰 틀에서는 절박한 상황을 이유로 옳은 길을 저버렸다는 점에서 리아트 마을 사람들과 일맥상통한다. 한편 스토리 내내 아이루디와 애드리안 사이의 연애기류를 놀라울 정도로 눈치채지 못해서 애드리안의 혈압을 올리는데, 일부러 놀려먹으려고 한 게 아니라면 연애나 사랑에 대해서 심각할 정도로 무감각한 듯. 후자의 경우라면 아이루디를 통해 샘을 깨운다는 신들의 계획을 아이루디를 마력 셔틀로 희생시킨다는 기계적인 의미로 해석한 원인이 이런 건조한 성향 때문일 수도 있겠다. * '''루이스''' 애드리안의 수호용병. 본래 왕국 최강 용사의 지위에 있었으나 결투에서 패배하여[* 전작에서 왕궁최고용사 칭호를 사용하던 크라운에게 패한 것으로 보인다.] 아예 용병으로 전직해버렸다. 고지식하여 임무에는 한발 물러섬이 없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아이루디에게 악감정은 없다. 아이루디에게 '최강용사의 지위를 그리워하는 나처럼, 신족의 시대를 그리워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라'며 나름대로는 조언같은 말도 하며, 두 번째 만남에서 검을 섞으면서도 전력을 다하지는 않는다. 순백 및 정화 루트의 경우, 애드리안과 아이루디의 앞을 가로막지만 공격은 하지 않으며, 오히려 애드를 위해 그 뒤의 왕궁용사와 결투를 벌여 쓰러뜨린다. 결국 '정점을 향하는게 아닌, 정점 그 너머까지 끝없이 달려나가겠다'는 애드리안의 말에 경의를 표한다. 흑화루트에선 애드리안와 함께 아이루디를 공격하나 제압당하고, 아이루디가 생명력을 뺏어가 사망한다. 이어하기 컨텐츠에서는 슈베트 성 내부의 감옥에서 생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 덩치가 커서 들어가질 못하기 때문에(...) 아이루디에게 조사를 의뢰하며, 답례로 8만골드를 준다. 강함을 드러내기 위해서인지 검을 쓰기보다 돌진-벽꿍...등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장면이 많다. * '''벨리타''' 영주에게 고용된 여자용병. 처음 아이루디와 만났을때 귀엽다며 호감을 표하고, 이후 애드의 편지를 전해주거나 하며 간간히 나오다 이후 영주편에 선다. 순백루트에선 아이루디와 애드리안이 성으로 쳐들어갈 때 성 위에서 지난번엔 죄송했다며 쿠데타 성공하시면 꼭 받아달라고 말하고 등장 끝. 흑화루트에선 부하들과 함께 아이루디의 집으로 쳐들어갔다가 베르닉에게 부하들은 다 죽고 벨리타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아이루디는 그녀를 애드를 배신한 부하로 여기고 있었고 그녀때문에 애드와 떨어졌다며 죽이려 했다.] 벨리타는 상대가 안되는 걸 알고 애드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테니 살려달라며 애원하는데, 여기서 '''벨리타를 죽이는지 살리는지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만일 벨리타의 영혼을 빼앗는 것을 선택하면 '애드가 어딨는지 말해보라 했지 살려준다고는 하지 않았다'며 영혼을 뽑아버리고, 이후 애드리안과의 관계도 최악으로 치닫는다.[* 바벨리아 대륙에서 건너와 어려서부터 못볼 꼴 봐가면서 힘겹게 살아온 아이라며, 한 번 자신에게 엿을 먹였지만 벨리타의 신세를 동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벨리타를 살려줄 경우 붉은유령과의 대화에서 점차 아이루디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애드리안과 만났을 때는 루이스와 함께 길을 막지만 아이루디가 애드리안과 화해하면서 싸우지 않는다. 이를 보고 뜨겁다는 벨리타에게 아이루디는 "넌 배신자잖아"라고 받아치는데, 애드리안은 이래 봬도 직속상관의 명령은 철저히 듣는 부하라고 변호해준다. 용병정신에 투철해서 배신때린 당시는 영주 직속이었기 때문에 영주의 말에 따랐지만, 지금은 애드리안의 휘하에 배속되어있으니 애드리안의 의사를 전적으로 따른다고. 엔딩 이후에는 애드리안의 호위용병이 아닌 슈베트 치안유지를 맡아 지겹다고 하며, 아이루디에게 자기를 닮은 인형을 하나 만들어달라고 한다. 자기 대신 세워놓으려는 속셈이었지만 애드에게 일러버린다는 말에 입을 다문다. * '''헥터''' 퇴역군인. 옅게나마 신족의 피가 섞여있어, 마력은 다루지 못하지만 마력의 감지는 할 수 있는 늙은 군인이다. 숨는 것이 서툴러 제대로 숨지 못한 아이루디를 발견하지만, 손주처럼 여기며 가르쳐주겠다 말하며 이후 아이루디가 힘겨울 때마다 여러가지 가르침을 준다. 애드리안의 검술을 가르친 것도 헥터지만 하도 싸돌아다니느라 제대로 배우질 않았다고. 아이루디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은 약간의 보상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신족의 피가 짙었던 형님이 잡혀가는데도 군인 신분때문에 감히 막을 수가 없었고, 결국 견디다못해 퇴역을 신청했기 때문. 아이루디를 보살피며 형님에게 지은 죄를 조금이라도 덜고 싶다고 말한다. --'''스승님!!!! ㅠㅠ'''-- 마지막에 소대장의 검을 준 뒤엔 등장이 없으나, 아이루디가 타락할 경우 아이루디를 찾아온 세 명의 용사중 하나로 재등장한다(나머지 둘은 용사 제이크와 붉은유령.) 타락해버린 아이루디를 보며 거짓된 희망은 없애주겠다며 검을 뽑는다. 하지만 아이루디는 애드를 제외하면 누구도 믿을 수 없다며 결국 헥터를 쓰러뜨린다.[* 생존여부는 불분명하다. 연출상으론 죽였다는 듯이 묘사되지만, 다른 용사들과 달리 영혼을 흡수하는 장면이 따로 없다. 정화루트에서는 아이루디의 마음이 흔들린 탓인지 영혼을 흡수한 용사들도 겨우 목숨은 부지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살아있어도 이상할 건 없으나, 루트 불문 이후 헥터를 만날 수가 없기에 확인은 불가능.] 여담이지만 스토리 진행까지는 잘 만나다가 마지막 만남 이벤트를 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있는데, 리아트 마을쪽에서 광산 이벤트를 하고 난 이후 10일 수련 전에 항상 만나던 길목(슈베로드 오른쪽 부근)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